질문등록
rlagmldud1017 2018-07-23 오전 11:41:55
hani1140 2018-07-23 오전 12:10:14
wilson1234 2018-07-22 오후 10:42:06
mikey1230 2018-07-22 오후 4:53:02
park535 2018-07-22 오후 4:04:34

비문학 1

1 구체적 행위에 대한 도덕적 판단은 규범 윤리학이며 도덕적 판단을 위한 원칙에 대한 판단은 메타 윤리학이다. 메타 윤리학에서 도덕적 실재론과 정서주의는 옳음과 옳지 않음 사이에서 갈등한다

2 도덕 실재론은 도덕적 판단과 진리를 참과 거짓의 문제로 판단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도둑질은 옳지 않다'라는 주장이 도덕적 실재론의 시선에서 참이면, 도둑질이 옳지 않은 객관적인 이유를 찾을 수 있어야한다

3 반면 정서주의는 도덕적 행위에 참과 거짓 대신 옳다와 옳지 않다가 존재한다고 주장하며, 여기서 옳다와 옳지 않다는 감정과 태도를 의미한다.

4 정서주의는 도덕적 판단이 윤리적 행위를 하도록 동기 부여하는데 있어 도덕 실재론보다 높이 평가된다. 왜냐하면 정서주의는 승인과 거부의 감정만 있으면 되는 반면, 도덕 실재론은 인간의 욕망과 감정에 관한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5 또한 정서주의의 승인과 부인의 감정의 표현은 도덕적 판단으로 인한 극단적 대립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6 그러나 정서주의는 단점은 첫째 감정이 바뀔 때마다 도덕적 판단도 바꿔야한다고 주장하는 것이고 둘째  감정은 변할 수 있지만 도덕적 판단은 근거 없이 바뀌지 못하는 것이고, 셋째, 도덕적으로 옳음과 옳지 않음은 보편적 인식과 배치된다.

비문학 2

1. 미술적 차원과 철학적 차원에서 그림과 그 그림의 대상이 닮아야할지 생각해 보아야한다. 그 계기로는 피카소가 시인 스타인을 그린 것이 있다.

2. 대상과 닮지 않은 그림을 수용하게 된 것은 당시 피카소와 브라크가 중심이 된 입체주의 예술적 실험과 미술사의 흐름을 고려해야 한다.  이는 사실주의를 중시했던 르네상스와 특히 그 중에서도 대상이 빛이 반사되는 물체로 간주하였던 인상주의와 상당히 다른 면모를 가지고 있다

3. 세잔은 그림의 사실성이란 그 대상의 본질이나 실재에 더 다가감이라 생각하였다. 모네의 그림은 부자연스러운 윤곽선과 원근법조차 정확하지 않은 반면, 세잔의 사과는 단순하지만 그 본질을 잘 나타낸다는 것에서 그의 주장을 볼 수 있다

4. 입체주의는 여러 시점에서 본 대상을 한 화면에 담는 것으로, 스타인의 그림은 세잔의 입체주의로 이어지는 실제의 재현이라고도 볼 수 있다

5. 피카소가 시인 스타인의 초상화가 그녀를 닯을 것 이라고 한 것은 곰브릿치와 굿맨의 회화적 재현과 철학적 차원의 논의를 볼 필요가 있다

6. 이들은 대상을 보는 순수한 눈은 없으며, 그림은 문화, 배경 지식 등의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그리고 그림을 지각하는데 있어도 이 믿음이 작용하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피카소의 그림을 보고 대상과 닮았다고 인식하게 된다

비문학 3

1.  정신적 사건과 물질적 사건, 정신적 사건과 육체적 사건이 구분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우리의 상식이다.  한편 정신적 사건과 육체적 사건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심신 이원론은 그 두 종류에 사건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설명하려 한다.

2. 먼저 정신적 사건과 육체적 사건이 서로 인과관계적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는 상호작용론이 있다. 그러나 이 주장은 공간을 차지 하고 있지 않은 정신이 공간을 차지하는 육체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를 갖는다

3. 그에 반해 평행론은 정신적 사건과 육체적 사건은 서로 다른 의미에서 인과 관계를 갖는다고 주장한다. 어떤 정신적 사건이 일어날 때 거기에 해당하는 육체적 사건도 평행하게 항상 일어난다는 것이다. 그러나 서로 다른 종류의 사건이 동시에 일어난다는 사실은 이해하기 힘들다.

4. 부수 형상론은 육체적 사건이 정신적 사건을 일으키거나 또 다른 육체적 사건에 원인이 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정신적 사건은 육체적 사건의 원인이 될 수 없다. 이 주장은 도대체 왜 정신적 주장이 존재해야 하는가의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5. 모든 심신 이원론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 두 사건이 동일한 사건이라는 동일론, 곧 심신 일원론이 제기된다.  인간은 오직 물질적 사건들 사이에서만 존재한다는 것이다.

비문학 4

1. 1950년대 프랑스 영화 비평계에는 작품과 감독을 동일시하는 작가주의라는 비평 이론이 새롭게 등장했다 이는 영화계에 만연했던 문학적, 연극적 색채에 대한 반발로 만들어진 것이다.

2. 작가주의는 감독 개인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옹호한다. 감독의 일관된 문체가 영화에 특징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3. 작가주의는 할리우드 영화의 재발견에 영향을 미쳤다. 그 당시 할리우드 영화는 흥행의 불안정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량화 없이 대량 생산되고 있었다.

4. 그러나 작가주의적 비평가들은 상업 영화에도 감독 고유의 표지를 찾을 수 있다고 주장했고, 감독의 독창성에 주목 했다. 이에 따라 B급 영화 감독들이 수혜자들이 되기도 하였다

5. 작가주의적 비평가들에 의해 높이 평가된 감독은 스릴러 장르의 거장인 히치콕이었다. 그의 이야기 도식으로는 '맥거핀' 기법이 있는데, 이는 영화 내내 어떤 소품을 맥거핀으로 활용하여 확실한 단서처럼 보이게 한 다음 반전을 두어 관객들을 당혹스럽게 하는 것이다.

6. 이처럼 작가주의는 할리우드 영화에 큰 영향을 끼쳤고, 좋은 영화와 위대한 감독을 골라내는 역할을 하였다.

비문학 5

1. 맹자는 전국시대에 공사의 사상을 계승하는 한편 유학 사상의 이론화 작업을 전개하였다. 그는 사회 혼란 속에서 의를 강조하였다

2. 맹자는 공자의 '의'에 대한 견해를 강화한 것이다. 공자는 '인'에서 사회 혼란을 치유하는 법을 찾고, 객관 규범으로 '의'를 찾았다.  그는 '의'를 합리적 기준으로 정당함을 의미한다고 보았다

3.  맹자는 '의'의 의미를 확장하여 의를 인과 대등한 관계로 여겼다. 그는 의를 개인과 사회의 조화를 위한 행위 규범으로 삼았고, 개인은 의를 실천하여 안정에 기여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4. 맹자는 의가 이익의 추구와는 구분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그가 사적인 욕망은 사회적 혼란을 야기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5. 맹자는 도덕 내재주의를 주장하였다. 인간은 자기의 행동이 옳지 못함을 부끄러워하는 마음이 있는데, 이는 의롭지 못한 행동을 하는 것을 막아준다고 생각했다. 또한 사람들이 의를 실천하기 위한 역량이 있음을 주장하였다

6. 그는 욕망을 절제하고 선함을 실천할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였고, 평소에도 '의'를 실천할 것을 주장하였다


rnfrnfdl0716 2018-07-22 오후 3:40:18


문단 1 : 구체적 행위에 대한 도덕적 판단문제를 다루는 규범윤리학의 개념과 워칙에 대해 다루는 메타 윤리학의 도덕실재론과 정서주의는 의미 이해 방식과 도덕적 진리의 존재 여부에 대해 상반된 주장을 펼친다.

문단 2 : 도덕실재론은 도덕적 판단과 진리를 과학적 판단과 진리와 동일하게 보기 때문에 어떤 도덕적 행위를 판정할 때 객관적으로 실재하는 성질을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

문단 3 : 반면 정서주의에서는 도덕적 판단은 내리지만 도덕적 판단의 옳음과 옳지 않음은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 감정과 태도에 있는 것이라고 본다.

문단 4 :  정서주의는 어떤 행위가 좋다고 여기는 승인감정이 그것을 해야한다는 동기부여로 직접 연결되기 때문에 윤리적 행위의 동기부여에 다른것이 필요하지 않은 반면에 도덕 실재론에서는 도덕적 판단 이외에 쉽게 확보하기 어려운 인간의 욕망과 감정에 관한 이해가 필요하다.

문단 5 : 정서주의에서는 도덕적 판단의 근거를 감정과 태도에 있다고 보기 때문에 사람들 사이의 극단적인 대립을 피할 수 있다. 

문단 6 :  정서주의의 문제점은 감정이 변하거나 없어질 때 도덕적 판단도 변하거나 없어져야 한다고 봐야한다는 관점에 있고 이것은 보편적인 인식과 배치된다.


문단 1 : 피카소는 스타인을 그리고 앞으로 닮게 될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것은 그림과 대상이 닮아야하는가 와 같은 미술사의 차원과 철학적 차원에서의 회화적 재현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문단 2 : 르네상스 시대의 화가들은 원근법을 이용해 사실적인 그림을 그린 반면, 인상주의자들은 빛을 받아 반사되는 물체를 주제로 하여 그들의 고유한 색을 무시하고 의식적으로 사실성을 추구하였다.

문단 3 : 세잔은 그림의 사실성은 그 사물임을 드러낼 수 있는 본질이나 실재에 있다고 생각하였고 이러한 그의 생각은 부자연스러운 윤곽선이나 원근법과 달리 존재를 더 잘 드러낼 수 있는 모습을 포착하려 했던 그의 그림에서 볼 수 있다.

문단 4 : 이를 계승한 입체주의는 대상의 실재를 드러내기 위해 여러 시점에서 본 대상을 한 화면에 결합하는 방식을 택했다.

문단 5 : 피카소의 의문인 닮게 될 것이라는 말에 대한 논의를 위해 곰브리치와 굿맨의 이론에 주목해 볼 수 있다.

문단 6 : 이는 사실적인 그림이란 문화나 개인의 영향을 받은 익숙한 재현 체계에 따른 그림일 뿐이며 이것의 상대성의 논쟁은 많지만 피카소의 말은  그의 회화적 재현의 본성에 대한 통찰을 보여준다.


문단 1  : 우리가 상식적으로 정신적 사건과 물질적 사건 또는 육체적 사건을 구분되게 보거나,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고 보는 것에 대해 두가지 상식을 조화시키기 위해 두 사건이 서로 다른 종류의 조건이라고 주장하는 심신 이원론이 있다.

문단  2 : 상호 작용론은 육체적 사건이 원인이 되어 정신적 사건이 결과가 되는 두 사건이 서로 인과적으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고 주장하지만 이 관점에서 보면 공간을 차지하고 있지 않은 정신이 공간을 차지 하고 있는 육체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발생한다.

문단 3 : 평행론은 정신적 사건과 육체적 사건은 각각 인과관계가 성립하며 항상 평행하게 일어난다고 주장하며 물질적 사건의 원인은 물질 세계 안에 있다는 근대 과학의 기본 전제와 충돌하지 않지만 서로 다른 종류의 사건들이 동시에 일어난다는 사실이 이해하기 어렵다.

문단 4 : 부수 현상론은 육체적 사건은 정신적 사건을 일으키고 또 다른 육체적 사건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정신적 사건은 어떠한 사건에도 아무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이론인데 이 이론은 정신적 사건이 왜 존재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문단 5 : 두 사건이 관련이 있다는 주장은 각각 문제점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정신적 사건과 육체적 사건이 동일한 사건이라는 동일론, 심신 일원론이 제기되는데, 과학의 발달과 함께 인과관계는 오로지 물질적 사건들 사이에서만 존재한다고 본다.


문단 1 : 1950년대 프랑스에 등장한 작가주의란 감독을 단순한 연출자가 아닌 작가로 간주하고 작품과 감동을 동일시하는 관점이다.

문단 2 : 감독의 창의성과 세계관, 이야기 방식 또는 특정한 상황이나 배경, 표현기법 등이 문체상의 특징으로 나타나는 감독 개인의 영화적 세계와 독창적인 스타일을 일관되게 투영하는 작품들을 작가주의는 옹호한다.

문단 3 : 제작 인력들의 능률을 높일 수 있는 표준화, 분업화 한 방식으로 영화를 제정해 이 과정에서 제작자가 감독의 작업 과정에도 관여하며 감독은 제작자의 생각을 화면에 구현하는 역할에 머물게 된 할리우드 영화는 흥행의 불안정성을 최소화하면서 일정한 품질의 영화를 생산할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작가주의적 관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문단 4 : 작가주의적 비평가들은 할리우드 영화와 같은 제한적인 제작여건이 오히려 고유한 감독의 도전 의식과 창의성을 끌어냈다는 점에 주목한 것이다.

문단 5 : 가장 대표적인 작품인 히치콕은 제작 시스템과 장르의 제약 속에서도 일관된 주제의식과 스타일을 가지고 그만의 이야기 도식, 맥거핀 기법 등을 활용한 감독으로 평가받았다.  

문단 6 : 이러한 작가주의의 영향력은 할리우드 영화의 재평가에서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문단 1 : 전국시대의 맹자는 양주와 묵적의 사상에 유학의 영향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느낀 후 공자의 사상으 게승하는 한편 다른 학파에 맞서 사회 혼란이 가중되는 시대적 환경 속에서 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유학 사상을 이론화시켰다.

문단 2 : 맹자가 강화시킨 공자의 의는 인의 실천으로 사회 혼란을 치유하고 인의 실천에 필요한 객관적 규범으로써 의를 강조했는데 이때 공자는 인이 사회를 안정시킬 것이라고 보았고 의를 정당함을 의미한다고 보았다.

문단 3 : 맹자는 공자와 마찬가지로 인의 확산을 강조함과 동시에 의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맹자는 인을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이라고 보고 의를 가족간에 지켜야 할 규범이라고 규정하며 이를 확장 해 사회 일반의 행위 규범으로 정립시켰다. 이러한 의를 통해 사회 질서 수립과 안정에 기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단 4 : 맹자는 사적인 욕망으로부터 비롯된 이익의 추구는 의의 실천을 막고 사회혼란을 일으킨다고 보았고 사회 안정을 위해 욕망과 이익의 추구는 의에서 배제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문단 5 : 맹자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도덕적 행위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고 선한 마음이 내제되어있다는 도덕적 내제주의를 주장하였는데 이 때 선한 마음에서 의를 실천할 수 있는 도덕적 역량이 내제화 되어있다고 제시하였다.

문단 6 :  맹자는 의의 실천을 위한 근거와 능력이 선한 마음에 있다고 보며 이를 확충하여 욕망을 절제하고 의를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의의 가치를 중요시했다.

jangjolm 2018-07-22 오전 9:25:50

1)

1. 구체적 행위에 대한 도덕적 판단 문제를 다루는 것이 규범 윤리학이다. 규범 윤리학에서 사용하는 개념과 원칙에 대해 다루는 것은 메타 윤리학이다. 메타 윤리학에서 도덕 실재론과 정서주의는 옳음과 옳지 않음을 토대로 상반된 주장을 펼친다.

2. 도덕적 판단은 참 또는 거짓으로 판정할 수 있는 명제를 나타내고 참으로 판정된 명제가 곧 도덕적 진리라고 규정한다. 또한 참으로 판정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으로 실재하는 성질을 찾아내야 한다.

3. 정서주의는 도덕적 행위에 대한 옳음과 옳지 않음은 객관적으로 존재하지 않고 도덕적 판단도 참 또는 거짓으로 판정 되지 않는다. 그래서 구체적 행위에 대한 감정과 태도를 옳지 않음으로 본다.

4. 정서주의는 승인 감정 또는 부인감정이 필요하지 않다. 승인 감정과 부인감정은 어떤 행위를 좋다 여겨 욕망이 작용함으로 동기부여와 연결된다. 

5. 승인 감정과 부인 감정의 표현으로 사람들 간의 도덕적 판단의 차이도 설명 가능하다.  도덕적 판단의 차이로 인한 극단적인 대립을 피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6. 정서주의의 문제점으로는 감정이 변할시 도덕적 판단도 변해야 한다고 하지만, 도덕적 판단은 수시로 바뀌지 않는다. 감정은 아무 이유 없이 변하지만 도덕적 판단은 뚜렷한 근거가 필요하다. 감정이 없다면 도덕적으로 옳음과 옳지 않음도 없다고 해야하지만, 도덕적으로 옳음과 옳지 않음이 없다는 것은 보편적인 인식과 배치된다.

전체. 윤리학에는 규범 윤리학과 메타 윤리학이 있다. 정서주의는 구체적 행위에 대한 감정과 태도로 도덕적으로 판단하고, 승인감정과 부인감정을 토대로 동기부여를 얻는다. 허나, 정서주의로 인해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생한다.


2)

1. 회화적 재현(하나의 그림이 어떤 대상의 그림이 되기 위해서) 의 성립. 피카소의 말은 미술사의 차원과 철학적 차원에서 회하적 재현에 대한 생각해 볼 계기를 제공한다.

2. 르네상스 시절에는 원근법을 사용하였다. 인상주의자들은 사실성을 추구했다. 그들은 빛을 받았는지에 대한 유무로 대상을 표현했다. 이들로 입체주의이 예술적 실험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다.

3. 허나 세잔은 사실성보다는 우연적 인상으로 사물의 본질이나 실재를 포현하는 것을 중시했다. 이는 모네와 대조된다.

4. 입체주의는 대상의 실재를 드러내기 위해 여러 시점에서 본 대상을 한 화면에 결합하는 방식을 택했다.

5. 회하적 재현과 철학적 차원의 논리는 필요하다.

6. 객관적인 사실성이란 없고 , 사실적인 그림이란 결국 한 문화나 개인에게 익숙한 재현 체계를 따른 그림이라고 주장한 이 이론은 우리가 속한 관습, 믿음 체계, 문화나 배경지식의 영향을 받아 구성된다고 하였다. 이것들은 논쟁이 많지만, 회하적 재현의 본성에 대해서는 이러한 통찰이 깔려 있다고 볼 수 있다.

전체. 입체주의는 인상주의자들로부터 시작했다고 불 수 있다. 회화적 재현은 철학적으로 통찰해보기도 해야 한다.

3)

1. 정신적 사건과 물질적 사건은 구분되기도 하고 연결되기도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우리의 상식이다. 이러한 것의 문제는 정신적과 육체적 사건의 이질성과 관련성을 조화시키기 쉽지 않다는 것인데, 이들이 서로 다르다고 주장하는 이론을 설명하기 위해 심신 이원론은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한다.

2. 상호작용론은 정신적 사건과 육체적 사건이 서로에게 인과적으로 영향을 주고받는다고 한다. 허나, 문제가 또 발생하는데, 이는 서양 근세 철학의 관점에서 보면 공간을 차지 않고 있는 정신이 공간을 차지하는 육체에 영항을 미치느냐는 것이다.

3. 평행론은 사건사이에 어떠한 인과 관계도 성립하지 않으며 구분되어 인과관계가 성립한다고 주장한다. 사건들 사이에 상호작용하는것으로 보이는 것은 항상 평행하게 일어나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평행론은 근대 과학의 기본 전제와 출돌하지 않으나 서로 다른 종류의 사건들이 동시에 일어난 다는것은 이해하기 힘들다.

4. 부수 현상론은 모든 정신적 사건은 육체적 사건에 의해서 일어나지만 그 역은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하여 두 가지 상식 사이의 조화를 설명하려는 이원론이다. 이에 따르면 사건은 사건의 원인이 된다. 허나 아무 일도 하지 못하는 정신적 사건이 왜 존재해야 하는가하는 의문이 불러온다.

5. 정신적과 육체적 사건을 구분하면서 이 둘이 관련 있음을 설명하려는 이론들은 문제가 발생하여 이 둘은 동일한 사건이라는 동일론(심신 일원론)이 제기된다. 과학의 발달로 인과 관계는 오로지 물질적 사건들 사이에서만 존재한다고 보게 된다.

전체. 정신적 사건과 물질적 사건에 대한 설명은 오래도록 변해왔는데 과학의 발달로 인과관계는 오직 물질적 사건들 사이에서만 존재한다고 보는 정신적과 물질적 사건은 동일한 사건이라는 동일론이 나타나게 되었다. 



어제 밤에 학교 캠프에서 돌아와서 ㅜㅜㅜㅜㅜ 오늘 집 가서 나머지 두개 다 쓰도록 하겠습니다,,,

elly030224 2018-07-22 오전 7:4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