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등록
k80279 2020-09-06 오전 10:39:54

어려웠던 지문: 패강랭, 인문 비문학, 장풍운전, 꽃을 위한 서시, 명월음

어려웠던 문제: 24번, 10번, 11번, 28번, 45번


긍정의 힘

3번 화작 1번 서양의 유랑악보인 오선보랑 정간보가 등장하기 전의 악보 등 이러한 내용이 강연에서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서 정답이라고 생각했었다.

13번 문법 3번 보기의 내용이 너무 많아 어떻게 정리할 지 몰랐다. 시간을 너무 많이 쓴 것 같아서 대충 찍었다.

29번 고전소설 5번 장풍운전에 인물이 너무 많이 등장한 것 같았고 누가 누구인지 파악이 안 가서 내용이 이해가 안 갔다. 

36번 비문학 1번 리보솜의 단백질 합성 기능이 멈추게 되어 해변성 단백질 생산량 자체를 감소시키는 것이 재생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는다랑 똑같은 의미라고 생각했다.


부정의 논리

24번 비문학 1번 선택지에 나오는 단순성의 원리가 무엇인지 이해가 안 간 상태에서 나머지 선택지가 맞은 것 같아서 1번으로 찍었다.

31번 고전시가 5번 허사로 돌아갈 수밖에 없음 이 부분이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34번 비문학 4번 샤페론에 의해 단백질 응집체가 형성되더라도 원래 구조를 다시 회복하고 리폴딩이 가능하다고 생각해 4번이 틀렸다고 생각했다.

35번 비문학 3번 ㄷ은 ㄹ과 다르게 응집체가 생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상적 단백질로 회귀하는 리폴딩 과정이 필요없다고 생각해 틀렸다고 생각했다.


회상: 문학 지문을 읽을 때 해석이 안돼서 너무 힘들었다. 문학을 읽다가 이해가 안되도 계속 쭉쭉 읽어나가서 다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 상태였다.

반성: 긍정형 문제, 부정형 문제 푸는 방법을 생각하고 문제를 풀겠다. 어휘가 약해서 문학이 해석이 잘 안된것같다.

다짐: 앞으로 고전소설, 고전시가를 읽는 훈련을 하겠다. 모의고사를 풀 때 고전을 만나면 시가는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대로 끊어서 읽겠다. 소설은 처음 읽을 떄 어떤 상황인지 주의있게 보면서 읽겠다.

k90535 2020-09-06 오전 10:39:16

어려웠던 지문 - 장풍운전, 패강랭

어려웠던 문제 - 27, 28

실수로 틀린 문제 15 30


긍정형 

16 - 회상하는 부분이 안 보였다 

27 -28 가족 관계와 장면이 정확히 잘 보이지 않았다

41 - 계약의 죽음을 법률에 우선한다는 내용에 주목하여 해석하였다.


부정형

17 - 반색하다의 의미를 잘못 파악했다


회상 & 반성

화작문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썼었다. 또 문학 풀면서 고전소설을 너무 많이 붙들고 있었다


k00220 2020-09-06 오전 10:38:14

보성고등학교 엄태웅 battle 10


어려웠던 지문

- 비문학(인문)

-문학


회상

- 처음 시작하고 나서 집중도 하나도 안되고 글이 잘 읽히지가 않아서 개망했다는 생각이 먼저 들음. 문법까지 꾸역꾸역 풀다가 이건 안되겠다 싶어서 그나마 괜찮은 뒤쪽 과학지문을 먼저 풀려고 함.  나름 나쁘지 않은 방법이었던것 같고 그나마 덜망한것 같음. 


반성

- 선택지 집중하는 연습이 아직 덜되어있어서 다시 지문을 보게됨 ->가뜩이나 지문도 안읽히는데 시간낭비가 심했음


다짐

- 문법을 꾸준하게 틀리는거보니 그냥 뭔가 하자가 있어보임. 문법공부 계속 하고 내용일치 문제에서 좀 더 신중하게 풀 필요성이 느껴짐.


긍정의 힘

-3 화작은 제정신으로 푼거같지 않음

-13 보기 이해도 낮았음. 2점틀림

-14 제대로 낚인 케이스. 어? ㅈㅈㅈ이네? 하고 그냥 고름. 

-16 전지적 작가시점과 착각함

-21 본문을 봐야하는 내용이면 일단 넘어가자!!!!

-27 지문 제대로 안읽어서 몰랐음


부정의 논리

-2 화작은 그냥 제정신으로 푼거같아보이지 않음

-5 마찬가지

-17 반색하고 있다는게 긍정적인 의미로 쓰였는데 그냥 반대의 감정을 가졌다고 생각함

-22 동일자 식별 불가능성 원리가 충분조건이라고 생각함 ->생각을 너무 많이한 케이스

-23 그냥 어려웠음

-30 자연물에 대한 감정을 직접적으로는 표출하지 않았다고 생각함. 지문 제대로 안읽음

-35 이건 이해를 못함

-45 정신줄 놓고 풀었나봄.

k71828 2020-09-06 오전 10:32:42

어려웠던 지문: 20~25, 26~29

어려웠던 문제: 23, 27, 35

실수로 틀린 문제: 4, 7, 10

4/화작/1/선지를 잘못 이해하고 나머지 선지를 분석하지 않은 채 그냥 넘어갔다

7/화작/1/선결 조건을 제시하는 발화라고 이해했다

10/화작/4/실효성 높이는 방안으로 나-2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14/문법/1/다른 문법 내용과 잠시 헷갈렸다

15/문법/2/약한 파트였기도 하였고, 선지를 제대로 분석하지 못했다.

16/문학/4/고민했던 선지인데, 객관성이 조금 보이는 것 같아 관찰자의 입장이라고 잘못 판단했다.

21/비문학/1/지문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다.

22/비문학/1/지문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다.

23/비문학/1/지문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다.

27/문학/5/인물관계도 파악을 잘못했다.

29/문학/5/1~4선지를 다 아니라고 판단했고, 5번을 제대로 보지않은 채 선택했다.

34/비문학/3/샤페론의 존재 여부 문제에서 다른 문단의 내용과 헷갈렸다.

35/비문학/3/보기와 지문의 내용을 왔다갔다하며 시간도 많이 잡아먹었고, 끝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채 선지분석에 들어갔다.

37/비문학/2/마킹실수....ㅋ큐ㅠ

42/문학/4/문장의 앞 내용에 혹해 문장 끝까지 제대로 판단하지 못했다.



k90410 2020-09-05 오후 9:13:03
k90575 2020-09-05 오후 8:55:08

중대부고 한현민


어려웠던 지문: 33~37 아미노산 지문

어려웠던 문제: 11, 24, 31, 36, 44

실수로 틀린 문제: 9, 29, 34, 42


긍정문제: 

29-문학-3번-꿈 나오는 거 대충 빠르게 읽고 넘어가서 놓쳤다.

36-비문학-5번-복잡해보이고 시간 없어서 찍었다.


부정형문제:

9-화법과 작문-3번-잘 못 읽었다. '우리 시의 실태'만 빼고 주어랑 서술어만 읽었다.

11-문법-5번-문법 몰라서 찍었다.

24-비문학-2번- 2문단 마지막 문장에서 찾아서 같은 말 있는 것을 확인하고도 틀렸다고 했다.

31-문학-3번-근심이 남아있는 것 같은데 흉중이 밝아지는 것 아닌 것 같아서 골랐다.

34-비문학-4번-형성되어야 리폴딩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35-비문학-3번-아직도 왜 틀렸는지 모르겠다.

42-비문학-2번-스스로 입증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다.

44-문학-5번-왜 얼굴을 가리는건지 모르겠다. 몰라서 5번 골랐다.


회상- 정신없이 대충 읽고 풀었다. 내가 본 시험 중에서 제일 생각 안 하고 푼 것 같다.

반성- 일단, 발전이 없다.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발전이 없다. 오히려 퇴화하는 건가? 수능 시험장에서도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면 시험을 이따위로 볼 것 같다. 생각이란 걸 할 수가 없었다.

다짐- 집중력을 좀 기르고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볼 수 있도록 마인드컨트롤도 해야겠다. 생각하기 전에 제대로 읽지도 못하는데 무슨 문제를 풀겠다는 거지...? 한 번 멘탈 흔들리면 제대로 말아먹겠다는 건가..?

지문 조금만 더 천천히 읽고, 선택지 꼼꼼히 읽으면서 다시 생각해보자. (이 말만 몇번째지... 얼마나 다짐을 해야 '생각'을 할 수 있을까..)


k00062 2020-09-05 오후 8:46:14
k80175 2020-09-05 오후 8:44:31

어려웠던 문제: 23, 32

*긍정의 힘

-틀린 문항: 32번

-영역: 고전시가

-선택오답: 4번

-오답의 이유: 선택지를 첫 번째로 읽었을 때는 전부 다 틀려서 답이 없다고 생각했다. 두 번째로 읽었을 때는 2번이랑 4번 중에 고민을 했는데 <보기>에서 달의 어둠과 대비되는 밝음의 속성이 딱히 드러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비추어 밝게 만드소서'부분은 청광에 해당되는 설명이라고 생각했다. 어머어머 지금 발견했는데 4번을 볼 때 '남'이 '님'의 오타인줄 알고 풀었다..ㅋㅋㅋ다시보니까 '남'이 있네..ㅋㅋㅋㅋㅋ'님'으로 봐서 그런지 딱히 틀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서 4번 했당.....

*부정의 힘

-틀린 문항: 23번

-선택오답: 2번

-오답의 이유: 이 문제야말로 진짜 답이 없다고 생각했다...근데 지문에서 '컴퓨터 언어는 인간이 쓰는 언어에 비해서 구조와 내용의 면에서 단순하지만 그 차이라 하는 것은 종류의 차이가 아니라 정도의 차이다.' 이 문장을 굳이 왜 썼을까 걸려가지고 2번 했다..그리고 행동적인 측면을 따라하는 것도 언어를 구사하는 것이라고 합리화한 것 같다..사실 아직도 왜 3번이 답인지 모르겠당ㅎㅎ

*회상: 화작문부터 말렸다. 이렇게 막히고 오래 걸린 적이 처음이라 당황했다. 멘탈이 좀 날라갔는데 현대소설도 딱히 뭐가 확 이해되지가 않아서 긴가민가 하면서 답 선택하고 비문학을 풀기 시작했는데 23번에서 막혔다.ㅎㅎㅎ..그래도 부랴부랴 멘탈 부여잡고 이제 고전소설 읽기 시작했는데 중략 이후부터 도대체 누가 누군지를 모르겠어서 좀 어려웠지만 그래도 대략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알 것 같아서 쭉 읽고 문제를 풀었다. 나머지 문제는 풀 수 있었는데 인물 관계를 파악해야 하는 27번 문제에서 시간이 좀 걸렸다. 근데 뭐 고전소설 망한게 한두번이 아니라 당황스럽지는 않았다.ㅋㅋ..그 다음에 고전시가..이해를 한건지 안한건지..비문학 과학 지문은 쉬웠다. 법 지문도 괜찮았다. 현대시도 명확하게 이해를 하지는 못했지만 답은 고를 수 있었다. 초반에 너무 어려웠어서...좀 힘들었던?시험 이었다.

*반성: 화작문에서 너무 많이 막혀서 점점 조급해져서 전체적으로 불안했던 것 같다. 고전소설에서 인물관계 파악하는 연습좀 더 해야겠다ㅠㅠ차분하게 문제 푸는 것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던 시험이었다. 그리고 고전시가 읽을 때 좀 더 꼼꼼히 읽어야겠다.

*다짐: 차분하게 풀자. 특히 화작문!! 고전소설은 인물을 지칭하는 표현을 좀 더 익혀야겠다. 고전시가는 꼼꼼하게 읽자 좀 띄엄띄엄 후다닥 읽지 말고..배틀도 그렇고 모의고사도 그렇고 풀고 나서 아 진짜 망했다 이렇게 생각들 때도 막 평소보다 점수가 훅훅 떨어지지는 않는다. 채점하고 나면 오 생각보다 잘 봤네 이런 생각이 들곤 한다. 그니까 시험이 어려워서 풀다가 좀 막혀도 혼자 막 아 어떡해 어떡해 망했다 울먹울먹 이럴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아 남들도 어렵겠지 생각보다는 망하지 않을거야 이렇게 생각하면서 멘탈 잘 잡고 당황하지 말고 풀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