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국어의 길 제8차 모의평가
오답
? 7번
오답: 2번
‘에너지원으로써’와 ‘에너지원으로서’의 개념을 모르고 있었다.
“로서”는 신분, 자격, 지위, 관계 따위를 나타내는 조사이다.
반면에 “로써“는 수단, 방법, 도구를 나타낼 떄 쓰이는 조사이다.
둘의 구별 방법으로는 출연 자리에 “이다”를 넣어보는 것인데 이 경우 어색하지 않으면 ‘로서‘가 맞고 어색하면 ‘로써’가 맞다.
정답: 5번
베를린이 독일의 수도임을 모르고 있었다. 대신 덴마크의 도시 중 하나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베를린은 독일의 수도이기 때문에 독일이 언급된 문장 다음에 해당 문장이 오는 것은 자연스럽다.
? 12번
오답: 5번
선지를 다 읽어도 답을 확정할 수 없자 ‘여행은 한 곳으로 가는거지‘라는 생각을 하였다.
정답: 3번
다른 선지들과 달리 3번만 혈연관계에 대한 내용이므로 선택 범위가 제한된다.
? 27번
오답: 4번
선지를 다 읽은 뒤에 2번하고 4번에서 고민이 있었는데, 2번의 서술이 더 명확해서 4번을 택한 것 같다. 솔직히 이 선지를 왜 선택했는지 기억도 안나고 이해도 안된다.
정답: 3번
1문단에서 중력파의 세기는 ‘중력파에 의해 물체가 변화된 길이를 원래 물체의 길이로 나눈 값으로 구한다.’라고 언급하고 있다. 따라서 물체의 질량과는 상관이 없다.
그런데 나는 같은 문단의 ‘중력파는 거리에 반비례하지만, 그 파원의 질량에 비례한다.’에 집중했다. 여기서 파원의 정의를 제대로 모르고 중력파를 발생시키는 원인(=물체)정도로 생각했다.
? 31번
오답: 4번
2번하고 4번중에 고민한 문젠데, 4번 선지의 ‘안타까움‘이라는 단어에 꽂혀서 4번을 선택하게 됐다.
정답:2번
(가)의 화자는 부정적인 상황에 놓여있고 ‘생각하면 서러운 것인데‘라고 말하고 있고, (나)의 젊은이는 자신의 삶에 회의를 느끼고 고민하고 있다는 점에서 둘 다 ‘불만족스러운 삶의 현실이 내제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 36번
오답:5번
젊은이가 무엇을 물어보아도 계속 ‘글쎄요‘라고 대답하는 ‘나’의 모습에 주인공이 젊은이의 이야기를 싱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싱거운 이야기를 들으면서 성찰하는 태도를 보이지는 않겠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의 후반 부분을 다시 읽어보니 주인공이 젊은이의 이야기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의미를 성찰하는 태도를 지닌 것 같다.
정답:2번
빈민가에 살던 때나 지금 사는 곳은 환상과는 상관이 없다.
? 39번
오답:1번
ㄱ.의 ‘아이 이것 보세요. 내 말이 그른가!’라느 명서 처의 발언은 뒷편에서 편지를 쓰고 있는 명서에게 하는 말이다.
그런데 나는 ‘아이 이것 보세요.’라는 명서 처의 발언이 삼조에게 무언가를 따지는, 드라마에 나올 듯한 어조로 ‘아니 이것 보세요!’ 라고 말하는 줄 알았다.
정답:3번
진짜로 삼조네 집이 돈을 구한 것에 대한 감탄을 나타내는 발화이다.
이 문제는 제시문의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선지를 과도하게 잘못 해석했다.
? 41번
오답:5번
A의 ‘여기서 살아 나갈 방도가 섭니까?’의 ‘섭니까‘를 ‘생깁니까?’ 정도로 바꾸어 생각했다.
따라서 5번의 ‘규율이 생기지 않았다’가 나름 어색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읽어보니 5번을 그렇게 바꿔 읽으면 문맥이 맞지 않는다.
정답:2번
‘판단이 생기지 않는다’
아주 어색하지 않다.
여기서 ‘서다‘는 ‘계획, 결심, 자신감 따위가 마음속에 이루어지다’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 42번
오답:1번
시험을 보는 당시에는 조웅이 장 진사 댁에 왔었는지를 알 수 없었다.
하지만 내용의 후반부에 보면 ‘아무 때에 왔던 수재‘라고 예전에 왔음을 명확하게 알려주고 있다.
정답:2번
조웅이 어머니에게 ‘스승을 떠나옵더니‘라고 말을 했고 그 스승이 관산에 있는 것을 보아 조웅이 관산에서 ‘장 소저’를 만났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나는 ‘강호에 이르러 장 소저를 취한 사연‘에서 답에 대한 단서를 찾으려 했는데 ‘강호’가 어딘지 몰라서 단서 찾기에 실패했다.
참고로 ‘강호’는 ‘평지, 땅과는 상대향적인 의미로 위협적이고 불안정한 공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강호’라는 단어에 대한 정의를 찾아보니 이 정의를 알았어도 단서 찾기에 실패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