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등록
ycho0132 2017-03-02 오후 5:40:47

안녕하세요 선생님.

3권 pg 20에 4번 <보기>가 조금 헷갈립니다. 결국 자기가 쓴 책인데, 기존 철학을 비판하는 내용이고, 기존 철학 그 자체가 의미 없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자기 책도 의미가 없다는 뜻 인가요?

근데 자기가 주장한 것이  그림이론이고, 이것이 언어와 세계의 논리적 관계를 따지는 것이잖아요. 12번 문장에서 '언어는 세계를 기술함으로써 의미를 갖는다'라고 하고 있는데 이것이 의미없다고 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결국 이게 하고 싶은 말이 자기가 쓴 책의 주제가 의미 없으므로 책이 의미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림이론도 자기가 주장한 것은 맞는데, 의미없는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만든 것이므로 결국 또 의미 없다는 뜻인가요?

몇 시간동안 고민해봐도 알듯말듯, 알것 같으면 또 모르겠고 헷갈립니다... ㅜㅜ 도와주세요 선생님 ㅜㅜ

gugusj2m1 2017-03-02 오전 7:52:45

39pg 

28번에서 b.연철의 첫 대사는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오답선지 아닌가요? 지문 처음에 "이때 그물을 메고 풀이 죽은 연철이 들어온다" 라는 표현으로 보면 이미 극중 분위기가 침울하게 ㄷ조성된거 같은데

왜 연철의 첫 대사가 반전이죠?


46pg

36번

이 시에서 나타난 토속적 정취를 자아내는 시어가 뭔가요? 또 토속적 시어를 판단/구별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48pg

38번

3.선지는 왜 답이 아닌가요 ? 이것도 소비자/투자자가 합리적 선택보단 충동에 좌우되는 것의 예 아닌가요?


상황을 입체적으로 드러낸다 고 할 때는 어떤 상황인가요?



62pg

59번에

선지 2.들어있는과 4안겨있는 의 차이가 뭔가요?

leekr0225 2017-03-02 오전 1:35:54


1. Vol 3.1 21쪽 (나) 시의 초반부에 '시끄럽게 개 짖는 소리'가 여러 번 나타나다가 후반부에는 이 소리가 뜸해지는데, 여기서 '개 짖는 소리'가 선생님께서 다른 학생 질문에 답변해주신 것과 같이 '선제리 아낙네들'에게 두려움을 주는 존재로 나타난 것 외에 시인이 '개 짖는 소리'를 통해 나타내고자 한 다른 의도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2. Vol 3.1 21-22쪽 (다) 시에서 아직 깨달음을 얻지 못해 병든 나무 옆에서 서성거렸던 화자가 아직 활짝 꽃을 피우지 못한 늦된 '그 나무'와 자신을 동일시 한다고 볼 수 있나요?

lini5675 2017-03-01 오후 11:29:08

Vol.3.1 문제 26번에 3번 선택지 질문 있어요. 보기에서 정육면체의 꼭짓점의 좌표를 사무실 호수로 정하는 거니까 어쨋든 원점으로부터 사무실까지의 거리에 간접적으로 따라서 호수가 정해지는 것 아닌가요? 왜 틀렸다는 건지 모르겠어요.

sts06019 2017-03-01 오후 4:17:57

교재 22쪽 (다) 시에서 

1. '늦된 나무가 비로소 밝혀드는 꽃불성화, 환하게 타오를것이므로 나도 이미 길이 끝난 줄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고 한참이나 거기 멈춰 서 있었지요.'  

이 부분에서 화자는 그 나무의 꽃이 필 것 이라고 믿어서 기다리고 있다는 의미인가요??


2. 그리고 ' 이미 길이 끝난줄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고 ' 는 무엇을 의미하는 건가요??


'산에서 내려 두 달거리나 제자릴 찾지 못해 헤매고 다녔던 저 난만한 봄길 어디, ' 에서 

3. 화자가 산에서 내려와 두달 동안 헤매고 다니고 있고, 현재 난만한 봄갈을 찾고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가요?!!


감사합니다. ㅎㅎ



shinyearin 2017-02-28 오후 2:50:46


vol.1.1 pg.17에서 조지훈의 '석문'은 5번 선지가 맞다고 볼 수  있나요?

vol.1.2 pg 43 10번에서 소설의 마지막 문장을 통해 소설 전체가 다 과거의 상황이라고 판단하셨는데 저는 중간에 오빠를 어떻게 화장했는지에 대해 회상한 걸로 판단하여 4번 선지를 맞다고 했는데, 그리고 마지막 문장이 4번  선지를 맞게 만든다는 게 조금 납득이 안되요.

            pg.46 15번에서 2번선지가 헷갈렸는데, 3문단 첫번째 문장에서 보면 음원이 청자의 정중앙에 있으면 각 귀로의 소리 도달 차이가 없다고 나왔잔아요. 그래서 이어폰으로 같은 소리를 동시에 들려주면 정중앙에 있다는 느낌이 들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디가 문제일까요. 다시 생각해보니 1문단에서 두 귀로 차이나는 소리를 낸다고 해서 틀림을 찾은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첫 번째 생각이 어디서 꼬인 건지 몰ㅡ겠어요. 그리고 3번 선지는 알 수 없으니 그냥 넘어가야 하는 선지인가요?

           pg.49 18번에서 4번 선지가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중략 이전 토끼가 의도적으로 용봉에 관한 고사를 오용해서 토끼와 별주부 사이 대립을 계속 이루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1번 선지에서 국면 전환이라는 게 어떨 때 쓰이는 건지...상황이 변화하면 국면 전환이라는 말이 맞는 건가요?

string62 2017-02-27 오후 11:36:29


                            3번째 교제에서 21쪽 (나),(다) 시 질문입니다.

1. (나)시에서 앞에는 개짓는소리가 강조되어 반복되는데 이후에 개짓는소리가 뜸해잔다라는건 상황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보긴 힘들것 같고 뭐라고 해석해야 적절한지 모르겟어요

2. 마찬가지로 마지막에 밤은 내가 밤이다 하고 어둠의 눈을 멀뚱거린다에서 '밤'은 앞에 '한밤중'과 비교해서 대비되는 '밤'인라고 할수 있나요. 아님 그저 밤이 깊어졌다는걸 표현하는 건가요

3. 여기서 '늦된 그 나무'는 화자 자신의 삶을 표현하는 건가요 아니면 자신이 되고자 하는 이상향을 표현한건가요

    만약 자신을 표현하는게 아니라면왜 구지 의문형 표현을 사용해 비판하는 것도 아니면서 '과연 그럴 수 있을까'의 느낌을 주는 건가요

sj991006 2017-02-27 오후 4:18:20

vol3 pg22에 (다) 시에서요

"산에서 내려 두 달거리나 제자릴 찾지 못해 헤매고 다녔던 저 난만한 봄길 어디," 이 부분은 화자가 자신의 처지를 이야기한 것인가요? 그럼 화자는 자신과 그 나무를 동일시하고 있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