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등록
angela9903 2017-03-04 오전 12:31:34

저번 수업시간에 <선제리 아낙네들> 읽고 이해하기 어려운 표현을 찾아 질문 게시판에 등록하라는 숙제를 내 주셔서 시를 찬찬히 읽어 봤습니다.

그리고 질문을 등록하려고 봤는데 다들 저와 같은 부분을 궁금해하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비공개 질문이어서 보지 못했습니다 ㅠ 수업시간에 말씀하신 게 바로 이거군요!

그래서 저는 공개 질문으로 등록해보려구요! 

<선제리 아낙네들> 6~8행

'밤 기러기 드높게 날며~앞서거니 뒤서거니 의좋은 그 소리하고 남이 아니다' 부분이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ㅠㅠ 




gungi1541 2017-03-03 오후 10:55:39


vol.3

p21 '선제리 아낙네들' 작품에서

"추운 땅으로 떨어뜨리는 소리하고 남이 아니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의좋은 그 소리하고 남이 아니다" 이 부분이 잘 이해가 되지 않구요,

마지막에 "어둠이 눈을 멀뚱거린다" 이 부분이 어둠이 계속된다는 얘기인지 아님 다른 의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kimms312 2017-03-03 오후 8:51:00

3권 교재 21쪽 (나) '선제리 아낙네들'에서 '추운 땅으로 떨어뜨리는 소리하고 남이 아니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의좋은 그 소리하고 남이 아니다' 구절과 (다) '그 나무'에서 '불타는 소신공양 틈새 가난한 소지, 저 나무도 가지가지마다 지퍼 올릴 수 있을까요' 구절의 의미를 잘 모르겠어요.
john4677 2017-03-03 오전 12:22:03


수능국어지도 V.3.1 4번 문제 보기 질문있습니다.

1)  3번보기의 어느 부분이 틀렸는지 모르겠습니다.

2) 1번 보기는 철학의 과제를 넘어서는 ,2번 보기는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5번 보기는 관념적으로  를 틀린부분이라고 생각해 고쳤는데 옳게 고쳤습니까?

sh0218 2017-03-03 오전 12:07:05


       선생님, 제가 한번 지문을 문단별로 나눴는데  사진을 어떻게 여기다 찍어서 올려야 하는지 몰라서 글로 올립니다 ㅠㅠ 

 vol.3.2 p43

1문단 : 까투리 예를 보면 사람이 사후적으로 이름을 지은것이지 본질은 아니다

2문단 : 본질주의 : 본질은 '사람' 과 무관하게 개체내에 존재한다.

 3문단 : 어떤 대상에 대해 완벽한 정의 내리기 어려운 사실은 반본질주의에게 힘이 된다.

4문단  :  반본질주의 - 사물의 본질은 인가느이 가치가 투영된 것 뿐이다.

 vol.3.2 p47

1문단 : 경제학과 심리학의 상관관계에 대한 의문

2문단 : 케인- 인간의 행동은 합리성을 갖추기보다는 직관에 의존하기도 하고 때로는 충동에 좌우되기도 한다.

3문단 : 카네만은 경제학의 방법론을 바꾸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사람들이 확률에 대해 판단할 때에 '주관적 추론'에 의존하는 경향이 매우 크다

             는 사실을 알아냈다.       = 카네만은 인간이 합리성이 아닌 주관적 추론으로 확률을 판단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한번 제 언어로 바꿔봤습니다.

4문단 : 카네만은 합리적인 인간 행동을 비판했다. 인간은 손실을 볼때 위험을 선호하는 비일관성이 나타난다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5문단 : 인간행동에 대한 가정 보다는 그에 대한 관찰을 먼저해라는 심리학의 의견이 경제학을 얼마나 바꿀지에 대한 기대감이 든다.

 

의미상 맞았는지 잘 모르겠네요ㅠㅠ 문제 풀 때 실전처럼 한번 해봤습니다. 그런데요 이런 요약할 때 시간 걸리는 건 별로 상관이 없는 건가요?

                                                                                         

                                                                                         

skychun 2017-03-02 오후 11:00:00

1권 1.3 46번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1번에 '세태를 암시하고 있다' 가 틀린 것 같아 1번찍고 바로 넘어갔습니다. 세태를 암시한다는 건 당시의 시대적 분위기, 상황을 말하는 거 아닌가요? 지문의 내용 만으로는 시대적 상황이 드러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skychun 2017-03-02 오후 10:54:45

1권 1.2 12번 엄마의 말뚝


정답은 1번 체험의 동질성인데 저는 4번 심리의 동질성을 선택했어요.  

누가 뭐라든 상관하지 않고 그럴 수 있는 건 너밖에 없다고 하잖아요?

이건 단순히 같은 체험을 했다고 똑같이 해줄 수 있다는게 아니라 느낀 심리가 같기 때문에 남을 의식하지 않고 그렇게 해 줄 수 있다는 거 아닌가요?

skychun 2017-03-02 오후 10:50:35

1권 1.1 예제 11번 병신과 머저리

정답 선지인 3번에 관한건데요 해설지에 보면 첫 장면이 '형의 소설'의 일부분인 거니까 윗글의 설명이 아니라는 게 이해가 안 돼요. 형의 소설도

윗글의 일부잖아요? 형의 소설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 선지도 적절한 것 아닌가요?



그리고 해설지를 좀 더 읽어보면 '조금 양보해서 형 소설까지도 용서한다 하더라도, 형 소설에서 긴박한 상황에 처해 있는 건 '노루'이고 '노루'를

'인물'이라고 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설명되어 있는데, <나>가 긴박한 상황에 처해있다고 생각해서 3번은 적절하다고 풀었거든요. 가슴을 두근

거리고, 끔찍스러운 몸서리를 치고... 이런 게 긴박한 상황에 처해 있다는 증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