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결석해서 이제야 고전시가를 공부하게됐는데 질문이 몇개 있습니다.
면앙정가에서 16번행 (교재 1편 32쪽)
"어즈러온 기러기는 므스거슬 어르노라"에서
기러기가 운다고 하셨는데, 운다는게 슬퍼서 우는 것이 아니라 그냥 지저귀는 장면으로 생각하면 되는 것이죠?
그리고 이 장면에서 화자의 감정이 투영되었다고 한다면 절대로 틀린 말이 되는것이죠?
50번 행 (교재 1편 46쪽)에서
"시비란 뉘 다드며 딘 곳츠란 뉘쓸려뇨" 라는 말도 '자연속에서 해야할 일'인건가요?
열거법으로 봤을 땐 맞는 것 같긴한데
사립문을 열고 닫는 것은 속세의 일 아닌가요? 열거법 이런거 빼고 딱 이 문장만 보면 세속적 일같습니다..
그리고 꽃을 쓴다는 것이 사용한다의 쓴다는 것인가요? 아니면 쓸다의 쓸려뇨 인가요? (제 생각엔 후자 같다만..)
battle 6번에서, 24번문제 3번 선지 '역도'는 '전우치'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라고 했는데
'역도'라는 케릭터는 "문사낭청"이있는 문장에 딱 1번 언급되는데 이걸 가지고 3번선지 내용을 알 수 있나요?
혹시 그 앞 대화내용에서 '그중 한놈'으로 치부된 녀석이 역도인 것인가요??
battle6번 6번문제에서, 4번선지가 허용될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2번이 답이란건 대..강 이해가 가지만
4번이 안된다는 명확한 근거를 여쭈고싶습니다. 오버슈팅 현상은 단기적인 주가의 움직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그 주가의 움직임을 반영해서 비율을 조정하는 기법이 전술적 배분입니다. 따라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볼 수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