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7월 모의고사 해석 관련 질문인데요...
캡쳐된 지문 아래 쪽에 보면
'유유별한 간절한데 소리소리 수성이라 아해야 술부어라 행여나 회포 풀까' 라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여기서 고전에서도 ~~한데 가 쓰였으니까 내 마음과 수성과는 대비되는 심정이라고 할 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대상이라는 거는 국어 시험에서는 식물, 동물 등 추상적이지 않고 눈에 보이는 것만 지칭하는 것으로 봐야 하는건가요?
마지막으로, 소설을 읽는데 장면을 끊어 가면서 읽으라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유난히 장면을 너무 짧게 끊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장면을 끊을 때는 보통 어떤 기준으로 해서 장면을 끊는 게 좋을까요? 가끔씩 좀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