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tle 5에 관련된 질문들입니다.
문제 9번) '쓰임'이 다른 하나라고 해서 의미를 찾는 것이 아니라고 수업시간에 설명해주신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요. 앞으로 문제에서 쓰임이라고 물으면 문법적 기능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되는 건가요?
문제 12번 2번선지) 여운을 남기지 않는 시도 있나요? 제가 보기엔 내 마음에는 눈이 내리리라.. 충분히 여운이 남는데ㅠㅠ 그리고 종종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효과는 무조건 맞아! 라고 말씀하셨던게 생각이나는데요. 효과가 무조건 맞다는 건 A를 통해 B를 드러낸다에서 B가 효과 일때만 해당하는 것인가요? 이렇게 단독으로 효과가 출제될 땐 다른 경우로 봐야하는 건가요? 아니면 여운을 남긴다는 것 자체가 효과조차 아닌건가요..
문제 15번 13번선지) 예성을 안주할 수 있는 보금자리로 볼 수 있는 근거가 궁금해요. 저는 화자가 옛성에서 끊임없이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안주라기 보다는 더 멀리 나아가고 싶은 그런 상태라고 생각했거든요.
문학 특강 같은 건 하실 계획이 없으신가요ㅠ 비문학은 점점 발전 중인데 문학은 점점 퇴보 중이에요.. 남들이 안틀리는 걸 자꾸 틀리니까 풀 때마다 생각만 많아지는 거 같아요 뭘 하면 좋을까요ㅠ Analysis 우리말로 쓰기도 꼬박꼬박하고있어요ㅠㅠ